국가대표 잉글랜드, 프랑스에 6-4 대승…월드컵 3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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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 킥오프한 2026 월드컵 3·4위전에서 프랑스를 6-4로 꺾고 대회 3위를 확정했다.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마지막 경기를 10골이 쏟아진 난타전으로 장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반 4골 폭발, 후반 롤러코스터
잉글랜드는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4-0으로 앞선 채 하프타임을 맞았다. 사실상 승부가 끝난 듯한 스코어였지만, 후반 들어 프랑스가 거세게 반격하며 순식간에 4-3까지 따라붙었다. 4골 차 리드를 살리지 못하고 흔들리는 잉글랜드의 모습에 승부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사카의 해트트릭이 갈랐다
균형이 무너질 위기에서 잉글랜드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부카요 사카였다. 사카는 페널티킥으로 이날 개인 통산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5-4로 벌렸고, 곧이어 추가골이 터지며 최종 스코어는 6-4로 마무리됐다. 4-0에서 4-3까지 쫓기고도 다시 두 골을 더 넣어 승부를 확정지은 흐름은 이번 대회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힐 만한 장면이었다.
출처: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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