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레스카, 맨시티 데뷔 "복사 붙여넣기 감독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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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초 마레스카 신임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펩 과르디올라 후임으로 나선 첫 기자회견에서 "나는 복사 붙여넣기 감독이 아니다"라며 자신만의 색깔을 예고했다.
과르디올라 시대와의 결별
마레스카는 최근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전임자의 전술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취재진을 맞이하며 첫 인사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과르디올라의 뒤를 이어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 중 하나인 맨시티를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지만, 마레스카는 이 도전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다.
과거 인연이 강점 될까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레스카가 과거 맨시티와 인연이 있었던 경험이 새 역할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구단 내부 문화와 선수단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완전히 낯선 인물이 부임하는 것보다 연착륙이 수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과르디올라가 남긴 유산이 워낙 거대한 만큼, 마레스카의 색깔이 실제 경기력으로 증명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그의 데뷔 시즌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Sky Sports,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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